날이 좋은 날에 잠깐이라도 한적한 곳을 찾는 다면 이곳 낙성대공원을 추천한다.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햇볕이 좋은 날에 걸어 다니기 좋다. 많이 지나갔지만 이제야 오게 된 낙성대 공원. 꽤 괜찮은 곳이라는 것을 늦게 알아버린 낙성대. 사람들이 별로 없고 사람들이 운동하거나 쉬러 나온 방문객들이 많았다.
낙성대공원
위치는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881m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강감찬 장군의 동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동상 주변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전통야외소극장도 있다. 주차는 주차장이용을 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5분에 250원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떄 큰 별이 떨어졌다고 한 전설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강감찬 동상 근처에는 배드민턴, 킥보드 등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옆에는 카페와 도서관이 있다. 한 건물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는다. 카페의 커피 맛도 나쁘지 않고 내부도 깔끔하다. 매점처럼 이것저것 팔기도 한다. 그리고 수유실도 있다!
안국사
카페와 도서관을 지나면 안국사를 지날 수 있다. 안국사 왼쪽에는 전시관도 있어서 방문하는 것도 좋았다. 안국사에는 음식 반입이 안되니 커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공원 뒤쪽에는 안국사가 있다. 강감찬 장군의 사당이 있다. 안국사 안에 조명이 있어서 늦은 오후에 들어가게 되면 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삼층석탑도 세워져 있다. 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강감찬 장군 생가 터에 세워졌다. 언제 세워진지는 모르겠지만 화강암으로 만든 석탑의 앞면에 '강감찬 낙성대'라는 글이 새겨져 있지만 훼손되었다고 한다... 석탑 반대편에는 고려강감찬 군 사적비도 세워져 있다. 안국사에 들어가지 않고 뒷산인 관악산둘레길도 있다. 석탑 주변에 고양이가 있는데 계속 울어서 마음이 아팠다..나는 츄르가 없는데, 미안해 고양이야.
이 근처를 자주 지나갔지만 이번 기회에 알게된 낙성대 공원. 날이 좋아서 공원을 둘러보다가 사람도 없고 주위 자연도 좋아 계획하지도 못한 힐링을 하게 되었다. 도심 속에 이렇게 자연과 함께 있는 공간을 보게 되어서 힐링된 낙성대공원 방문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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